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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산업 조성 ‘박차’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도시 익산시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동물용의약품분야 산업 발전을 기반으로 범시민적 동물 보호의식 확산과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과 23일 배산체육공원에서에서 입양활성화 및 펫티켓 홍보를 위한 입양ㆍ홍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센터, 동물보호단체(어독스), 고려동물병원, 자원봉사자 2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입양, 바자회, 동물사랑배움터, 중성화 수술, 동물등록제 안내 및 일생생활에서 지켜야할 펫티켓 등 반려동물 관련 상식과 동물보호법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동물보호단체(어독스)에서 주관하는 바자회 수익금은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는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약 40여마리가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이 쉽게 유기 동물을 접하고 직접 입양도 가능하다. 당일 입양희망자에 대해서 양육 여건과 입양경력 등을 심사 후 적합한 자에게 양육 시 주의할 점과 펫티켓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입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익산시에는 연 1,600여 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이 입소되어 평균 350마리 정도가 상시 보호중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며 보호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입양 대상인 보호 중인 동물들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입양자가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검진, 진료, 예방접종 등 반려동물 건강관리비용으로 25만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과 동물등록증(내장형) 및 입양 전 교육 수료증 등을 첨부하여 입양비를 신청하면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심의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연구·개발을 고도화하기 위한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국내 반려인이 1,500만 시대에 동물의료, 펫푸드, 펫서비스, 의약품,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동물헬스케어산업의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범시민적인 동물보호 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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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익산시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 필수, 맞춤형 등 35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갖춰 종합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우선 기본 분야로 가정방문 및 현황조사 등 사례관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건강 및 권리 증진 관련 필수분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아동권리교육을 비롯한 6대 교육, 임산부지원, 부모교육 등 1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과 보호자의 욕구에 맞춰 밑반찬 지원, 언어 및 인지치료, 학습지 지원, 예체능 교육, 가족 힐링캠프 등 4개 분야에서 22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복합적인 영유아 발달 문제 증가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했다. 기존 영유아 발달 검사 및 심리치료, 유제품 지원, 예체능 교육, 영유아 학습지 지원 등 5종에 신규 프로그램 유아체육, 교과서한글(한글깨치기)을 추가로 개설해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위한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자는 올해 1월 기준 213가구, 259명으로 정기적 가정방문 등을 통한 사례관리 및 맞춤 서비스 연계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 밖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업 홍보를 실시해 대상 아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아동 관련 기관 및 협력 업체와의 탄탄한 연계 체계를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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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본격화...예방접종 당부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올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동절기 기간 동안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및 주의를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37주(9월 4일~9월 10일) 이후 지속적으로 유행기준인 4.9명(/외래환자 1천 명당)을 초과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유행 이전 시기와 유사한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50주(12월 4일~12월 10일)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였으며, 13-18세 및 7-12세 학생 연령층에서 42주부터 지속 증가하여 50주에 각각 119.7명 및 58.9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 수준을 보였다. 한편, 호흡기병원체 감시결과 인플루엔자 검출은 2022-2023절기 36주부터 50주 동안 (’22.08.28. ~ 12.10.) 총 173건으로 A형 172건, B형 1건으로 확인되었다. A형의 경우, 모두 A(H3N2) 하위 유형에 해당하고, 당해 연도 백신주와 동일한 계통(3C.2a1b.2a.2)으로 유효한 중화능을 보였으며,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항바이러스제는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타미플루 등 경구 투여용, (자나미비르(Zanamivir)) 분말제제로 경구 흡입용, (페라미비르(Peremivir)) 정맥주사용 등이다. B형의 경우, 검체 내 매우 적은 바이러스 양으로 특성분석이 불가 했으나, 이 역시 4가백신에 포함된 B(Yamagata)형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지난 9월 21일(수)부터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행 중이다. 전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12월 17일 0시 기준으로 76.1%이며, 지난 절기 동 기간 접종률보다 어르신은 1.9%p 높고, 어린이는 2.9%p 낮은 상황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0월 12일(수)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12월 31일(토)에 종료될 예정임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반드시 올해 안에 접종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통상 1월에 유행이 정점에 이른다는 것을 감안할 때,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은 연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내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2023년 1월 1일부터는 위탁의료기관이 아닌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이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접종 가능여부를 문의 후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였다. 아울러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도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보호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고, 집단생활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가족 내 추가적인 전파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어린이 접종률은 지난 절기 대비 2.9%p 낮은 68.4%를 보이고 있어, 이번 겨울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접종에 참여 해 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동절기에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본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과, 특히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는 등원 또는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노인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며, 아울러 “인플루엔자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기침 전‧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공공장소에서 기침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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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절기 백신 접종익산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방지 및 감염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동절기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하여 접종 운영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백신(2가 백신)으로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가 있다. 2가 백신 3종 중에서 개인이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경과한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 접종) 이상 완료자이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는 코로나19 위증증 및 사망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이번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신규변이 확산세를 고려하면, 기존 단가 백신 접종만으로는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동절기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추가 접종하시기를 당부하였다. 접종 방법은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있다. 사전예약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 또는 익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 063-859-7618~7620)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접종은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 또는 SNS(카카오톡,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익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익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절기백신 접종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위중증화 예방을 위해 동절기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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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시작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어린이, 임신부, 만 70세 이상 접종에 이어 10월 20일부터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대상자 접종 편의를 위한 도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913개소(어린이 321, 임신부 211, 어르신 890)가 지정됐으며,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한편, 이달 12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접종률은 54.8%, 17일부터 시작된 만 70~74세 접종률은 32.0%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이 우려되는 만큼 고위험군 대상자들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이듬해 4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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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접종....무료 대상자 확대익산시는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코로나19 동시유행(트윈데믹)을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국가접종 대상자에서 취약계층까지 확대 실시한다. 우선 21일부터 ‘2022-2023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난 21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우선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 및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연령에 따른 일정으로 진행한다.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정의료기관(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익산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한편 시는 무료 대상자를 만 14~64세 시민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으로 확대 실시한다. 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은 다음달 2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익산시보건소에서 접종 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진윤 익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어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대상자 분들이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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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대상 확대익산시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인 일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HPV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에게 전문 의료 상담과 진찰,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을 만18~26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넓혔다. 기존 대상자인 12세~17세(2004년~2010년 출생자) 여성청소년은 예방 접종과 건강상담이 무료로 이뤄진다. 만18~26세(1995년~2003년 출생자) 저소득층 여성에게는 예방접종비가 지원된다. 지원 백신은 HPV 2가, HPV 4가 이며, 접종기관은 익산시 지정의료기관(익산시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가능) 및 익산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지만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자궁경부암이 세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며 “많은 청소년과 여성들이 HPV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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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건강조사... 익산형 건강정책 지표익산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주민 건강 실태 파악에 나선다.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 및 개인 900명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익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익산시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방문해 1:1면접조사로 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 여부, 교육 및 경제활동, 코로나19 관련문항 등을 실시하고,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조사항목은 전국공통조사 19개 영역·138문항·112개 지표를 조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 사전 코로나 19 검사 실시 ▶매일 조사원 건강 확인 및 대상자 건강점검 ▶ 조사원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 조사 시 대상자와 최대한 간격 두기 등 수행지침에 따라 조사가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 시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익산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보건소 방문보건계(☎ 063-859-4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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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 확대....'BA.5' 변이 확산 재유행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고위험군 사망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지난 4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등에 한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해왔지만 최근 'BA.5' 변이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바, 4차 접종 대상을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및 5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BA.5’변이는 면역 회피성이 높고 전파력이 강해 재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중증·사망 예방 효과가 높은 백신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다음달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의료기관에 남아있는 잔여 백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비명단이나 SNS 등을 통해 예약한 뒤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며,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 및 노바백스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도 접종을 원하는 경우 확진일부터 3개월 경과 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예약은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1339, 859-7618~24)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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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모집익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위해 19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내달 5일까지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57.12.31.이전 출생자), 어린이(6개월~만13세) 그리고 임신부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은 내달 5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연중 기간 제약 없이 가능하다. 신규계약 체결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신청 후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요구정보 입력 및 자료를 제출하고 보건소가 승인하면 계약 체결이 완료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갱신 신청을 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계약 관련 매뉴얼은 익산시보건소→참여/신청→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익산시보건소(063-859-483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위탁의료기관 체결로 대상자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1일 기준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어린이 45개소, 어르신 128개소, 임신부 26개소이다.